맛집 탐방

싱싱한 제철 대하구이 집에서 해먹기 , 천안 수산물 도매시장

배부엉이 2024. 9. 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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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한 제철 대하구이 해먹기 ,  천안 수산물 도매시장

탱글탱글 육즙이 가득가득하고 달아요 ^^


  • 주       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대로 1347  (신당동 488-1)
  • 운영시간:  연중무휴,  매일 06:00~19:00
  • 주  차  장:  주차공간 넓음

 


 

돌아온 가을에는 꼭 먹어야 하는 대하구이~!!

저희는 처음으로 대하를 직접 구매해서 집에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천안 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했어요.

늦은 저녁 7시에 방문을 해서 반이상 문을 닫았지만

그래도 싱싱한 대하를 살 수 있었어요.

 

천안 수산시장 내외부 모습이에요. 늦은시간이라 아쉽게도 마감한 가게가 많았어요.

 

 

저희는 둘러보다가 쌍둥이수산에 방문했어요.

다른 가게는 가격이 따로 쓰여있지는 않더라고요.

 

쌍둥이수산은 가격을 1kg 25,000원이라고 

가격을 써 놓셨길래 왠지 믿음이 갔어요.

아쉽게도 다른 가게 가격은 물어보지도 았도 바로 구매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쌍둥이 자녀가 있으셔서

쌍둥이 수산이라고 소개해 주셨어요.

다음에도 다시 방문할 것 같아요.

 

수산시장이라서 싱싱한 회부터 꽃게 등등 아주 먹거리가 풍부해요. 다음에는 게국지를 도전해야 겠어요.

 

다음에는 게국지에 도전을 해봐야겠어요.

꽃게도 엄청 싱싱하더라고요.

참고로 꽃게는 그날그날 시세가 달라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한 3~4만 원 정도에 3마리라고 설명해 주셨던 것 같아요.

 

바로바로 저울에 담아서 확인 시켜 주세요^^

 

사장님께서 저울에 용기 넣고 영점을 잡은 것을 확인시켜 주시고

바로 뜰채로 떠서 물끼 탁탁 털어서 저울로 중량을 측정해 주세요.

저희는 1킬로 조금 넘게 구매했어요.

 

저희는 둘이 먹어야 해서 33,000원어치 구매를 했어요.

저울에는 33,000원을 훨씬 초과했지만 사장님께서 깎아주셨어요 ^^

 

정말 싱싱한 대하들이 보이시나요~~^^

 

대하들이 정말 신선하죠?? 미안해 난 대하구이를 먹으러 왔어.. ^^
싱싱한게 바로 느껴지니 좋았어요.

 

행사도 진행한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행사도 진행한다고 해요.

구매하시는 금액기준으로 상품권도 준다고 하니 1석 2조겠죠~

단, 손님들이 많으시면 조기 소진될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싱싱함이 그대로~ 포장도 꼼곰해 잘 해주셨어요.

사장님께서 포장도 꼼꼼히 잘해 주셨어요.

1차로 대하를 비닐에 담고, 2차로 랩핑 하시고,

3차로 다시 비닐로 묶어주고, 4차로 아이스팩과 초장 그리고 다시 비닐 ^^

정말 꼼꼼해 포장해 주셔서 좋았어요.

 

저희는 약 1시간 후 요리를 시작했는데 

아직까지 살아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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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대하구이와 대하버터구이 만들기

 

대하가 얼추 익어가서 머리를 따라 잘라서 더 익혀줬어요.
대하를 먹고 머리를 따로 버터와 파슬리가루를 뿌려서 완성~

 

준비물

굵은 천일염,

포일,

버릴 수 있는 프라이팬, 

버터 한 스푼

파슬리가루는 없어도 무방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신선한 대하 ^^

 

다른 레시피가 없으니 그냥 도전해 봤어요~

프라이팬에 포일을 꼼꼼히 두 겹을 깔았어요.

그 위에 천일염을 약 1cm 정도 두께로 뿌려 줬어요.

대하는 혹시 모르니 찬물로 한번 헹궈? 줬어요 

프라이팬에 열이 올라왔다 싶을 때

대하를 투하~!

 

살아서 팔딱팔딱 튀어나오니 투하하자마자

바로바로 뚜껑을 닫아 주셔야 돼요~

살아서 튀어나오고 소금 튀고 난리도 아니네요 ^^

 

저는 얼추 익었다 싶을 때 머리를 잘라 줬어요.

대하 몸통은 그대로 먹고

머리는 버터 한 스푼과 파슬리 가루를 뿌려서

바삭바삭 해질 때까지 구워 주니 

정말 꿀 맛이었어요.

 

몸통은 싱싱해서 그런지 조금 달달한 육즙과

탱탱한 식감이 일품 이었어요.

 

버터구이는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정말 맛있었어요.

머리 껍질만 분리하고 다리까지 모두 씹어 먹어도

될 정도였어요.

바삭바삭하고 고소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다들 이래서 제철 음식을 챙겨서 드시나 봐요.

 

여러분도 이번 가을 대하구이 한번 해 먹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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