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일치기 데이트, 시장과 거리 구경 그리고 맛집 투어 (2023.09.09)
▣ 서울 구경 당일치기 코스
- 광장시장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88)
- - 순희네 빈대떡 (서울 종로구 종로 32길 5)
- - 육회 자매집 2호점 (서울 종로구 종로 200-4)
- 종로 송해 길 (서울 종로구 낙원동 146-2)
- - 익선주택 커피숍 (서울 종로구 수표로 28길 17-33)
- - 뷰티풀 캐리커쳐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1다길 22)
- 광화문점 교보문고 (서울 종로구 종로 1 교보생명빌딩 지하 1층)
- 서촌 먹자골목 - 세종마을 음식 문화거리
- - 서촌블루스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7-1 2층)
- - 로쿠지 이자카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5가길 24 1층)
서촌 먹자 골목은 핫플레이스 같았다.
퇴근 시간이 되자 사람들은 엄청 붐볐다.
골목길마다 맛집으로 보이는 가게는 모두 만석이었다.
거리의 분위기도 좋고 맛집도 많아서 좋았다.
내가 만약 근처에 산다면 먹자골목의 맛집을 모두 다 가보고 싶었다.
서촌 먹자골목 - 세종마을 음식 문화거리
먹자골목이라 그런지 음식점이 많이 모여 있다.
골목을 지나가며 가게 구경하는 것도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퇴근시간 전인데도 사람이 많이 있었다.
원래 가려던 맛집은 만석이여서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렸다.
좁은 예스러운 골목길부터 깔끔하게 정비된 도로까지 어우러져 있는 골목이다.
곳곳에 맛집으로 보이는 음식점도 많았다.
퇴근시간이 되자 사람들은 금세 골목길을 꽉 채워 갔다.
근처에 산다면 가보곳 싶은 음식점이 정말 많았다.
다음에 주변에 오게 되면 다시 방문할 것 같다.
서촌블루스
서촌블루스는 도로변에 위치한다.
내부는 역시나 LP BAR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저녁에 오면 보다 분위기가 살 것 같다.
방문하게 되면 꼭 신청곡을 신청해야 한다.
머랄까 내 신청곡을 틀어줄 때는 기분이 좋고, 더 신이 난다.
LP 바에는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많이 계시지는 않았다.
손님이 없어서 신청곡을 신청하면 바로바로 틀어 주셨다.
역시나 LP 바에서 듣는 빵빵 터지는 사운드와 시원한 맥주 한잔은 정말 좋았다.
우리는 한 10곡은 신청해서 즐기며 들었던 것 같다.
우린 간단히 목울 축이고 먹자골목을 구경하고
맛집을 찾아가기로 했다.
로쿠지 이자카야
먹자골목을 구경하다가 분위기가 좋아 보여 방문하게 됐다.
내부는 깔끔하고 아담했다.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오히려 아담한 내부가 아늑하고 좋았다.
사장님께서 시원한 안쪽 자리를 안내해 주셨다.
오꼬노미야끼랑 꼬치를 주문했다.
우리는 정말 맛있게 순식간에 다 먹어 치웠다.
오꼬노미야끼는 고소하고 생각보다 푸짐했다.
꼬치는 신선하다고 해야 할까. 염통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지금도 다시 먹고 싶다.
서울은 즐길거리도 맛집도 정말 많은 것 같다.
이래서 서울로 다들 올라가려는 건가 싶었다.
난 다음에도 와이프랑 서울 나들이를 올 계획이다.
2023.09.11 - [여행지 탐방] - 서울 구경 거리와 맛집 당일치기 데이트 -종로구 1편-
2023.09.13 - [여행지 탐방] - 서울 구경 거리와 맛집 당일치기 데이트 -종로구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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