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내포 맛집]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MEXICO 66" (feat. 내돈내산)

[충남 예산 내포 맛집]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멕시코 66"  (feat. 내돈내산)

2021.10.16 방문

MEXICO66 출입부 전경 이에요~

 

예산 내포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개인적으로 맥주 한잔이 생각나게 하는  
"MEXICO 66"이에요.

 

저는 멕시코 음식은 접해 본 적이 없어서
타코?!라는 음식 이름이 생소했어요~

여자 친구가 멕시코 음식 타코가 먹고 싶다며
눈여겨보던 내포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멕시코 66에 드디어 처음 방문하게 됐어요.

저희는 퇴근 후 늦은 시간이기도 했고
저녁식사 겸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는
메뉴를 고르기로 했어요~

일단은 소고기 타코와
돼지고기&새우 화이타
그리고 여자 친구에게 퇴근 후의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게 해 줄 생맥주 한잔~

다른 메뉴들도 맛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이 두 가지로 만족하기로 하고
이렇게 주문했어요~

타코는 어디선가 먹어본 비주얼이었고
생각보다 맛있고 든든하게 먹기 좋았어요~
안에 들은 소스랑 고기가 찰떡이더라고요+.+

화이타도 타코랑 싸 먹는 건 비슷했지만,
직접 소스랑 고기, 새우 등의 재료를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화이타 돼지고기는
맛있는 멕시코 제육볶음 같았어요^^

기대하지 않고 먹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만약 집 주변에 멕시코 66이 있었다면
전 단골이 되었을 거예요~^^
맥주를 마시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어요~

아기자기하니 멕시코 분위기가 나나요?^^

식물들과 소품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내부  테이블 이에요~ 너무 늦게 방문해서 인지 다른 손님분들이 안계셔서 사진 찍기는 편했어요~

저는 맘에 인테리어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메뉴판이에요~

여자친구의 생맥주와 기본 나초를 주셨어요. 근데 나쵸도 바삭하니 맛있더라구요^^

맛있는 소고기 타코 에요~

불쑈를 하고 있는 화이타(돼지고기+새우) 에요~ 맛있겠죠?

요렇게 나와서 입맛에 맞게 드시면 아주 꿀맛 이에요~

요건 사장님이 이벤트라고 칵테일 한잔을 주셨어여~^^ 여차친구는 취할거 같다고 다 마시지 못했지만~ 사장님 감사합니다~

 

*저는 운전하느라 맥주를 마시지 못했지만
집 근처라면 정말 자주 방문했을 것 같아요~

주변에 방문하셨다면 한 번쯤 들려서
멕시코 음식을 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멕시코 66 : 충남 예산군 삽교읍 청사로 190
내포 에드가오피스텔 2차 1층 127, 128호
(지번)  삽교읍 목리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