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맛집] 맛있는 한끼를 먹고 싶을 때 "온밥" (feat. 내돈내산)
2021.11.24 방문
따뜻하고 맛있는 한끼가 먹고 싶을 때에
"온밥"에서 한 끼 어떨까요?^^
이번에는 여자 친구랑 저녁에 방문했어요.
주말에는 시간이 맞지 않아 방문을 못 했거든요.
한 번은 재료가 소진이 되어서 못 먹기도 했네요.
그만큼 맛집이고 사람들의 방문이 많다는 거겠죠?
저녁시간의 온밥은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고 계셨어요~
방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부의 테이블은 그리 많지 않아요
사실 개인적으로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저희는 당연히 시그니처 메뉴인 소바롤
연어덮밥, 그리고 돈가스 카레를 시켰어요~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제 기준에서 볼 때에 메뉴마다 양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살찌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겠죠? ^^;'
소바롤은 온밥의 시그니처인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입안에서 살살 녹거든요 ^^
새콤하고 달달하면서 고소하다고 해야 할까요?
연어덮밥은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연어를 그리 좋아하지 않은 저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한 메뉴였어요.
표고버섯? 조린 것과 고추냉이, 그리고 무순을
초밥처럼 해서 간작을 살짝 찍어서
먹으면 순식간에 없어지네요 ^^
(*먹는 법을 몰라서 사장님께 여쭤보았어요 ㅎ)
돈가스 카레는 부족한 저의 위를 충분히 채워줬어요~
아주 적절하게 주문했던 거 같아요.
저희는 조만간 다시 방문해서 맛보지 못한 메뉴를
먹어봐야 할 것 같아요~ ^^
이날은 다른 테이블에 손님들도 계셔서
온밥의 내부 모습을 찍지는 못했어요~
근처에 지나갈 때 한번쯤은 꼭 들려서
맛보시길 추천드려요~
시간이 애먜하실때는 전화로 문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모두 맛있는 음식 드시고 건강하세요~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
*전 물을 많이 먹어서 살찐 거 같아요~^^;
*온밥 : 충남 예산군 예산읍 군청로3길 16
신동아상가 108호
(지번) 예산읍 예산리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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