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

천안 아산역 근처 곰탕과 수육, 전골 맛집 "바우네 나주곰탕"

배부엉이 2023. 8. 2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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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산역 근처 곰탕, 수육, 전골 맛집 "바우네 나주곰탕"

"바우네 나주곰탕" 정면 모습

▣ 바우네 나주곰탕 아산역점


  • 주        소:  충남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46번길 8 코아루테크노시티 1층  (장재리 1721)
  • 전화 번호:  041-531-5355
  • 주  차  장:  해당 건물 지하 주차장

 
 

 


천안 아산역 주변 맛집을 찾다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바우네 나주곰탕 아산역점을 찾게 되었다.
주변에 다양한 메뉴의 음식점이 없어 곰탕 음식점의 새로운 오픈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다.  
큰 기대를 갖지 않고 첫 방문 때에 와이프와 나는 각자 곰탕을 순식간에 뚝딱 해치워 버렸다.
그 이후 우리 부부는 주기적으로 찾아가 해장도 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고 있다.
우리 부부는 모은 메뉴를 한번씩 다 먹어볼 생각이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우리 입맛에 찰떡인지, 사장님의 솜씨가 좋아서 인지
우리는 꾸준히 방문 중에 있다.

 

 

가게 내부 모습
내부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정말 깔끔했다
오늘 만큼은 고객님이 더욱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사장님~^^
곰탕의 효능과 유래

가게의 내부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말 깔끔하고, 곰탕 등의 음식 냄새가 나지 않아 너무 좋았다.
인테리어도 전반적으로 깔끔했고, 테이블은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내부에는 가마솥에서 24시간 우려낸 진국으로 건강한 맛과 푸짐함을 담았다고 게시해 두셨다.
곰탕은 보양식이라고 설명하는 효능과 유래를 게시해 놓으셨다.
덕분에 먹으면서 정말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들었다.^^
술도 한잔 했다는게 함정 이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
 

음식 및 요리 모습
기본 밑반찬이다. 김치도 무침도 우리 입맛에는 딱이였다.
맑은 나주곰탕. 고기도 푸짐해서 한그릇이면 해장과 동시에 든든한 한끼 였다.
얼킁우거지곰탕. 푸짐한 건더기가 정말 좋았다.
소곱창전골. 처음 먹는 와이프도 만족해 했다.
모듬수육. 정말 맛있었다. 부들부들, 쫀득쫀득, 군침이 절로 넘어 간다.

우리는 현재까지 맑은나주곰탕, 얼큰우거지곰탕, 소곱창전골, 모듬수육 등을 먹었고, 정말 만족스러웠다. 
조만간 다시 방문해서 못먹어본 메뉴를 주문할 것 같다.

시간이 좀 지나서 당시의 맛을 세밀하게 기억은 할 수 없지만,
맑은나주곰탕은 정말 개운하고 고기가 듬뿍들어 있어서 한 뚝배기면 정말 한끼식사로 만족스러웠다.
매운것을 잘 먹지 못하는 내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메뉴였고, 해장에도 정말 좋았다.
얼큰우거지곰탕은 생각보다 맵지 않고, 적절하게 매콤하게 맛있었다.
와이프도 어느새 뚝배기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  (미안해 아저씨 입맛이어서~)
소곱창전골은 와이프를 졸라서 소주 한잔과 같이 주문했다.
와이프는 걱정반 기대반 처음 먹게 되었지만, 우린.. 남김없이 해치워 버렸다.
생각보다 양도 많고, 소주안주로 정말 100점 만점이었다. 
보들보들하고 쫄깃하고, 내장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아서, 와이프도 잘 먹었다.
모듬수육 역시 와이프를 졸라서 주문했다.
와이프는 이런 수육을 처음 먹어 봤지만,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이뻐~♡)
모듬수육을 보자마자 든 생각은 생각보다 양이 많지가 않구나 했지만,
아래 숨겨진 고기와 도가니수육을 먹다 보니 보기보다 푸짐하다고 생각이 바뀌었다.
고기수육은 보들보들하니 고소하고, 도가니 수육은 쫄깃쫄깃하니 정말 별미였다.
물론 버섯과 마늘, 파도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다.
소주와 맥주를 부르는 맛이랄까?
도가니 수육은 느끼할 수도 있으니, 매콤한 곰탕 한 그릇을 추가로 시키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물론 우리는 소내장탕을 추가했다.
참 소내장탕은 특유의 향이 난다.
나는 당연히 맛있게 먹었지만 처음 먹어보는 와이프는 국물만 먹었다.
참고로 와이프는 내장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 참고로 하루에 모두 먹은 게 아니고, 여러 번 방문했음 ^^

 

모듬수육 영상

 


메뉴판은  별도로 없고, 테이블마다 태블릿 참고
테이블마다 테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어서, 이를 활용해서 주문을 하면 된다.
하지만 결제는 직접 나갈 때 해야 한다.
아직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람이 적어서 결재까지는 사용을 안 하시는 듯했다.

만약 천안 아산역 근처를 방문하게 된다면 한 번쯤 맛보면 좋을 것 같다.
우리 부부는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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