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엉이의 탐방기

[충남 아산 배방 맛집] 겨울철 제철 음식 방어회 "추도횟집" (feat. 내돈내산) 2022.12.18 방문 충남 아산 배방에서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추도횟집" 이에요. 추도 횟집은 싱싱한 제철 음식을 맛보기 위해 가끔씩 방문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겨울철음식 중 하나라는 방어 회를 뿌시러 와봤어요~ 사실 저랑 와이프는 방어회를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것 같아요. 다들 방어 방어~ 하길래 맛이 궁금해서 와이프랑 방어회를 먹어보기 위해 배방에 위치한 "추도 횟집"에 방문했어요~ 다행히 손님들이 밀려오기 직전인 타임에 사진을 겨우 찍었어요~ 추도횟집 내부와 메뉴판이에요~ 저와 와이프는 대방어 소를 주문했습니다~^^ 일단은 밑반찬의 맛과 구성은 아주 맘에 들었어요~ 싱싱한 산 낙지와 별미인 굴~ 그..

[충남 아산 배방 맛집] 입안에서 살살 녹은 우대갈비 "방이옥" (feat. 내돈내산) 2022.12.17 방문 가끔 삼겹살에 질릴 즈음이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 우대 갈비를 맛볼 수 있는 "방이옥" 이에요. 아산 배방에 새로운 맛집이 생긴 것 같아요. 지나가다 우연히 우대 갈비를 파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고 한번 와봐야겠다 생각하다가 방문하게 됐어요. 사실 우대 갈비는 친근한 요리는 아닌 것 같아요~ 가끔 캠핑 갈 때 먹어보았던 기억이 있지만 우대 갈비 전문점이라뉘~~+.+ '사장님 감사합니다.!' 저희는 그동안 같이 일하셨던 분들께 대접하고자 와이프와 함께 방문을 해봤어요~^^ 저희는 4명이서 방문했어요. 처음 방문한 곳이라서 여러 가지 맛보고자 '방이옥 한판' 을 주문했습니다. 방문한 시점은 토요일 ..

[강원도 여행] 눈앞에 펼쳐진 한적한 바다 (feat. 내돈내산) 2020.10.23 강원도를 떠올리면 어떤 게 떠오르세요?? ^^ 예전의 저는 강원도를 생각하면 높은 산~ 동해바다~ 운전하기 힘든 고갯길이 떠올랐어요~^^; 하지만 이제 저는 행복한 기억만 가득해요~ ^^ 역시 여행은 좋은 사람과 함께 있어야 즐겁고 좋은 추억만 쌓이는 것인가 봐요~ (여자친구와 처음 떠난 여행지라서 더욱 그런가 봐요 ^^~) 이때는 블로그를 전혀 생각을 못했던 시절이어서 사진이 거의 없네요.ㅎ 보여 드릴 순 없지만 2년 전을 생각하며 글을 조금 적어 볼게요~ 첫 번째는 바다와 맞닿아 있는 "휴휴암"이라는 절이에요. 한적한 분위기의 사찰과 바다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절 아래쪽으로는 파도가 바위와 부딪치며 만드러..

[충남 아산 탕정 맛집] 두꺼운 생삼겹이 생각나는 "넝쿨 생삼겹" (feat. 내돈내산) 2021.11.23 방문 두툼한 생삼겹살과 솥뚜껑에 자글자글 익어가는 모습만 떠올려도 군침이 생기게 하는 "넝쿨 생삼겹" 이에요. 새로 생긴 곳이라서 평일에는 손님이 많지는 않았지만, 금요일 저녁에는 만석이라 발걸음을 돌렸네요. 이곳은 지인분의 소개로 삼겹살이 맛있다는 말에 방문하게 됐어요~ 두툼한 생삼겹살과 기름기가 쪽 빠지는 솥뚜껑 이라니 생각만 해도 다시 먹고 싶어 지네요 ^^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벌써 3번이나 방문했네요. 그만큼 맛있어서 자주 방문했어요~ 물론 여자 친구도 아주 맛있어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기가 두툼해서 좋았어요~ 고기가 두툼해서 삼겹살의 쫄깃한 식감이 더욱 좋더라고요~ 기본 밑반찬..

[충남 예산 맛집] 맛있는 한끼를 먹고 싶을 때 "온밥" (feat. 내돈내산) 2021.11.24 방문 따뜻하고 맛있는 한끼가 먹고 싶을 때에 "온밥"에서 한 끼 어떨까요?^^ 이번에는 여자 친구랑 저녁에 방문했어요. 주말에는 시간이 맞지 않아 방문을 못 했거든요. 한 번은 재료가 소진이 되어서 못 먹기도 했네요. 그만큼 맛집이고 사람들의 방문이 많다는 거겠죠? 저녁시간의 온밥은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고 계셨어요~ 방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부의 테이블은 그리 많지 않아요 사실 개인적으로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저희는 당연히 시그니처 메뉴인 소바롤 연어덮밥, 그리고 돈가스 카레를 시켰어요~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제 기준에서 볼 때에 메뉴마다 양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살찌는 데..

[충남 예산 맛집] 개운한 국물의 "최네해물갈비전골칼국수" (feat. 내돈내산) 2021.11.13 방문 예산군 오가면에 위치하고 있는 개운한 국물의 해물 갈비 전골을 맛본 "최네해물갈비전골칼국수" 에요. 사장님 가게 이름을 너무 길게 지으신 거 아니에요^^;; 사실 가게명을 검색했을 때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했어요 ;; 이날은 조금 쌀쌀하고 여자 친구에게 따뜻한 국물 종류의 음식을 먹이고 싶어서 검색 보고 찾아가게 됐거든요~ 메뉴판을 보고 칼국수를 시켜야 하나, 갈비탕을 시켜야 하나, 육해공 칼국수를 시켜야 하나, 고민이 됐지만, 국수 종류를 좋아하지만 그래도 한국사람은 밥이지..^^;; 하며 해물 갈비 전골 (매운맛)을 주문했어요~ 맛이 어떨까 하는 궁금함에 밑반찬 사진도 못 찍었네요..^^..

[충남 예산 내포 맛집]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멕시코 66" (feat. 내돈내산) 2021.10.16 방문 예산 내포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개인적으로 맥주 한잔이 생각나게 하는 "MEXICO 66"이에요. 저는 멕시코 음식은 접해 본 적이 없어서 타코?!라는 음식 이름이 생소했어요~ 여자 친구가 멕시코 음식 타코가 먹고 싶다며 눈여겨보던 내포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멕시코 66에 드디어 처음 방문하게 됐어요. 저희는 퇴근 후 늦은 시간이기도 했고 저녁식사 겸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는 메뉴를 고르기로 했어요~ 일단은 소고기 타코와 돼지고기&새우 화이타 그리고 여자 친구에게 퇴근 후의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게 해 줄 생맥주 한잔~ 다른 메뉴들도 맛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이 두 가지로 만족하기로 하고 이..

[충남 아산 배방 맛집] 소곱창이 맛있는 "곱이 곱다" (feat. 내돈내산) 2021.09.25 방문 아산 배방에 위치하고 있는 술 한잔이 생각 나는 소곱창집 "곱이 곱다" 에요. 자주 들리는 맛집 중 한 곳이에요~ 기본 반찬부터 어느 하나도 빠질 것 없이 맛있는 "곱이 곱다" 에요~ 여자 친구와도 여러 번 방문하고 있는 곳이에요~ 처음에는 새로 생겨서 방문했고, 다음에는 곱창 생각이 나서 방문하고, 다음에는 그 맛이 생각나서 다시 방문하고, 자주 가게 되네요 ^_^ 배방에서 술 한잔 하기 좋은 곳이에요~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글 쓰고 있는 지금도 군침이 도네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맞죠? *곱이 곱다(배방점) : 충남 아산시 배방읍 배방로 35-2 (지번) 배방읍 ..

[충남 예산 맛집] 시원한 국물의 "예당한우국밥" (feat. 내돈내산) 2021.10.02 방문 예산의 백종원 국밥 거리에 위치한 시원하고 군더더기 없이 국물이 깔끔한 "예당한우국밥" 이에요. 처음에는 백종원의 거리라니...?!!! 큰 기대를 품고 방문했었어요~ ㅎ 백종원 거리라는 아주 큰 상상과는 달리 예산 시장 옆에 국밥 집들이 옹기종기 있더라고요^^; '사실 아직도 거리의 이름에 대한 의문이 남네요 ^^;; 그래도 소고기 국밥을 맛을 보고 나니 일부러 찾아가서 먹게 되었어요~ 제가 느낀 한우 소고기 국밥의 맛을 글로 설명하자면, 맑은 국물에 콩나물과 소고기가 잘 어우러지고, 옛날에 먹어본 듯한 군더더기 없는 시원한 국물이에요. *뜨거운데 시원하다니.. 신기하 쥬?? ^^;;;; 참고로 저는 매운 ..

[충남 예산 커피숍] 편안한 분위기의 "여기서 행복할 것" (feat. 내돈내산) 2021.09.25 방문 예산의 좋아하는 커피숍 중 한 곳이에요~ 외부에선 펜션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내부에선 편안한 분위기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여기서, 행복할 것"이에요. 이곳을 자주 방문하지는 못 했지만, 처음 이곳을 여자 친구와 방문했던 날의 좋은 기억들이 머릿속에 새록새록 떠올라서 커피숍의 "여기서 행복할 것"이란 이름처럼 저도 이곳에서 항상 행복해요~^^ 이 곳에 방문할 때에는 초입부에서는 건물과 조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서 펜션에 놀러 온 느낌이 들어요~ 커피숍 내부로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기분이 좋다고 할까요? ^^ 커피숍 내부의 인테리어는 나무 소재로 잘 꾸며 놓으셔서 그런지 아늑하고..